영천시 고경면은 5월 한 달간, 태풍·집중 호우로 도복·전도돼 건물 파손, 통행 위험, 주민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는 생활권 주변 재해우려목을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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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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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37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 후, 나무 높이가 높아 주민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재해우려목을 사전 발굴해 제거함으로써, 여름철 기상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됐다.
본 사업으로 태풍, 폭우로 인한 재해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열 고경면장은 “본격적인 자연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주택과 도로 주변에 오래되고 방치된 재해우려목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