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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 개최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8.14 21:33 수정 2025.08.14 22:2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지난 13일 대학본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 김천대 제공

이날 참석한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박선하 경상북도의원, 조용진 경상북도의원,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응숙 김천시의원, 박보생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새마을지도자대학 졸업생 및 각 시·군 지회장단들은 입학생 73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중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성장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기를 격려하며 힘찬 출발에 큰 박수와 축하를 보냈다.

입학생들은 앞으로 3개월간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정신의 이해, 새마을운동 추진 방향, 새마을운동 세계화, 새마을지도자 리더십 함양 등의 전문과목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양성평등 교육, 기초 외국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목을 배우게 된다.


경상북도 이정률 정무실장은 “새마을지도자 대학은 지역사회에 봉사할 참된 새마을 리더와 지역 일군을 양성하는 교육으로 여러분들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변화와 혁신의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 조성현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헌신 봉사하시는 우리 지도자들께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지도자로서의 함양을 증진시키고 좋은 지식을 습득하여 진정한 지역사회의 새마을운동 리더로서 거듭나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김천시 최순고 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새마을운동인 만큼 새마을지도자대학의 새로운 배움을 통하여 수료 후에는 현대적으로 새마을운동을 재해석하여 뉴새마을운동을 전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박선하 도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에서 김천에 오신 걸 환영하고 입학식을 축하드린다. 이 자리에 입학한 새마을지도자들께서는 우리나라의 현실적으로 닥치고 있는 지방 소멸 문제, 저출생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새마을운동을 준비하는 주역이 되어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도의원은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이어가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입학을 축하하며, 교육의 긴 일정 속에서도 ‘하면 된다’라는 정신으로 한 분의 낙오도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하시기를 응원한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김천시의회 이승우 부의장은 “새마을을 통해 받은 교육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리더가 되어주시길 바라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새마을운동문고중앙회 김종철 회장은 “경북 새마을지도자대학에 입학하셔서 마치는 날까지 무탈하게 모든 일정에 적극 참여하면서, 새마을리더로서 한층 더 발전된 지도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라며,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인 경북의 새마을지도자인 만큼 봉사와 실천으로 활발한 새마을운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입학식을 축하하며, ‘하면 된다, 할 수 있다, 해야 한다’라는 신념을 발아시킨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본 교육기간 동안 새마을지도자로서 무엇을 해야 될 것인지, 새마을운동을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야 될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실천 방법의 해답을 얻어 미래의 새마을운동을 이어가는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하였다.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은 한국경제발전에 원동력이 된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지도자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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