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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2025년 시무식 개최...학교 발전과 희망 다짐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03 21:29 수정 2025.01.03 21:32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지난 2일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시무식은 교직원들이 한 해를 시작하며 신년사와 감사의 말씀을 주고받으며 학교의 발전과 희망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 김천대 제공


이번 행사 중에는 교육부 표창장 전달식과 우수 직원 표창이 진행되었으며, 이영민 주임이 교육부 표창장을 전달하고, 30명의 직원들이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슈올즈 이천근 대표는 그의 기부가 대학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천근 대표는 사업의 어려움을 하나님의 도움으로 극복했다고 언급하며, 성경에서 얻은 위로와 힘이 그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브랜드를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김천대학교의 기독교 정신이 큰 힘이 되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윤옥현 총장은 김천대학교가 '비전 점프 2030' 계획을 기반으로 교육 혁신, 학생 지원, 경영 혁신 및 특성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대학교는 글로벌 기준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계획이며, 교수진의 우수한 논문과 연구를 통해 대학의 명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박옥수 이사장은 폐회 기도를 통해 학교와 학생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시무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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