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이 64.6%를 기록한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1.5%의 취업률을 기록, 다시 한 번 우수한 취업역량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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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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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2024년도 공시자료(2023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2.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대구권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58.1%,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4.6%로 전년 대비 약 1.7%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1.5%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2%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60.1%에 비교하면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 공시자료 기준)
김천대는 1979년 개교(47년)하여, 간호보건계열 특성화 대학으로 경북에서 보건 계열 학과를 최다로 보유한 종합대학이며, 지금까지 4만 5천여명 이상의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해 왔다. 특히, 방사선학과는 전국 최초로 방사선 교육인증을 받았고,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인증평가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간호학과는 3회 연속 최우수 간호인증(5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지속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김천대는 대학의 노력과 지자체의 협력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김천시는 김천대학교 입학 후 김천시로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4년간 주거비(총 만원)를 지원한다. 또, 스포츠 특기생에게는 1학기 등록금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하며, 편입생의 경우 성적 기준 2.5 이상 충족 시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단, 간호학과/물리치료학과는 4학년 편입생만 지원)
김천대학교는 이러한 지원과 함께 높은 취업률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