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 지적정보과는 수능시험을 마친 관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동산 거래 기초상식 교육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
 |
|
↑↑ 영천시청 제공 |
|
해당 교육은 학생들이 사회초년생으로 생활을 시작하면서 부동산을 계약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2일 선화여자고등학교 다목적실, 영천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190여 명의 3학년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2월에는 경북바이오마이스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사회초년생이 구분해야 할 전·월세의 개요 및 부동산 기초상식으로 등기부등본 이해하기, 건축물대장 기재 사항 설명, 부동산 거래 시 공인중개사사무소 이용, 주택임대차표준거래계약서 작성 및 전세사기 피해 예방, 깡통전세 주의사항 등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계약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영천시 지적정보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예비 사회초년생들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기초 지식이 강화되어 부동산 거래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위한 생활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