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138교,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 40교를 지원하기 위한‘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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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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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과학 분야의 경험이 많은 교원과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 교원, 장학위원 등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탐구키움터 운영을 위한 컨설팅 △지능형 과학실 구축·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 △교원 연수 운영 및 교육부 권역별 발전 협의체 운영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도교육청 시설과와 협력해 건축교육 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공간 디자이너 등 60여 명의 전문가 인력풀과 연계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과학실을 지능형 과학실로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 10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343교 405개 과학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76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138교 152개 과학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도내 미래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능형 과학실 지원단의 운영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사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