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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낙호 예비후보, 생활인구 유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 대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22 22:33 수정 2025.01.22 22:55

‘생활인구는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입니다.’

↑↑ 배낙호 에비후보 사무소 제공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배낙호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생활인구 유입으로 극복하겠다는 대안을 밝혔다.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 수도권 집중화로 인해 지방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면서 "이는 우리 김천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현재 경상북도 22개 자치단체 중 문경시, 상주시 등 15개 지역이 인구소멸 지역이며, 김천시는 경주시와 함께 관심 지역에 포함되어 있다.

배 예비후보는 "생활인구란 김천에 주소를 두고 상주하는 주민 뿐만 아니라, 김천에서 생활하고, 소비하고 머무르는 체류형 인구를 포함한 것이"라 밝히면서 "저출산 고령화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새로운 인구 개념인 생활인구를 늘려 지역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세부적 대안으로 배낙호 예비후보는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수립해 주거, 의료, 복지, 교육 인프라 확장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문화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여 김천에 머물면서 소비활동을 하는 생활인구를 대폭 늘려 지방소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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