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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경주시·농협은행 ,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 위해 한마음 모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20 16:46 수정 2025.01.20 16:48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2025년 APEC 정상 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경주시-농협은행」이‘2025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금번 ‘2025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경주시와 농협은행이 함께 각 8억원과 4억원, 총 12억원을 출연하였으며.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44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본 특례보증은 현재 경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는 개인사업자이며 신용평점별 등에 따라 최대한도 4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경주시 방문 내외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숙박업종 영위 소상공인은 개인신용평점 관계없이 40백만원 이내에서 우대 지원한다.

또, 경주시에서 2년간 4%의 이자를 지원하여 저금리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자금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경주시 특례보증은 특별히 농협은행에서 동참해주어 경주시 소상공인에 더 많은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중은행이 동참하는 지자체 특례보증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보증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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