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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서범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김천의 미래, 시민대통합으로 열어가겠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18 21:52 수정 2025.01.18 22:03

오는 4월 2일 열리는 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서범석 국민의힘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후2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갔다.

↑↑ 서범석 예비후보 제공


이날 개소식에는 4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함께, 국민의힘 김천시당협위원장인 송언석 국회의원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는 국민의힘 소속 김세환, 김응규, 배낙호, 배태호, 이창재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참석해 서로 공정한 플레이를 할 것이라며 눈길을 끌었다.




서범석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훌륭한 예비후보님들과 공정한 선의의 경쟁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김천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서 예비후보는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와 자존심을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권력은 지방스스로가 지켜야한다. 김천시의 미래는 김천시민의 뜻을 모아서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 대통합은 김천시의 희대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발휘하지 못한 잠재력이 너무 많다. 그 잠재력을 김천에 대해 가장 잘아는 김천전문가 서범석이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예비후보는 1983년 당시 금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평화남산동장, 구성면장, 김천시 감사실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지방 부이사관으로 퇴임했으며, 퇴임후 지역정책개발연구소를 운영하며 김천시 정책 제안과 김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운동을 하며 지역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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