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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천학사, 총동창회 창립 및 초대회장 취임식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20 16:37 수정 2025.01.20 16:39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명품교육도시 조성 및 지역의 우수인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영천학사의 총동창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청 제공


이번 영천학사 총동창회 창립 및 회장 취임식은 2008년~2016년까지의 졸업생 및 재학생을 비롯한 박윤환 전 학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영천학사는 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한 영천 출신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해 영천 출신들의 경제적인 비용경감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2008년 개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약 5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한 수고권 최고의 명문학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현준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특히 이번 창립이 있기까지 애써주신 김상석 준비위원장, 박윤환 전 학사장, 김선근 현학사장님을 비롯해 영천시와 서울지역 향우회 원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영천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나아가 사회 각계각층에서 고향 영천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학사의 총동창회 창립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영천시와 영천학사는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주역으로 더 큰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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