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0일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6개대 의용소방대 대장단과 새해를 맞아 서로 덕담을 나누며,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도 지역의 안전과 봉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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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소방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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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2025년 신규 임명된 박영미 원평여성의용소방대장, 조혜원 선산여성의용소방대장, 지옥구 무을남성의용소방대장, 유택환 산동남성의용소방대장, 양선규 고아남성의용소방대장, 유인경 고아여성의용소방대장이 모두 참석하여 기존 20개대 대장들과 서로 인사를 나눴으며, 2025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 새롭게 임명되는 6개대 대장님을 포함하여 총 26개대 의용소방대의 조직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하나되어 지역 안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중요한 기회였다”라고 강조하며, “2025년에는 더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역별로 총 26개대 6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