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중·고등학생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인재양성원의 연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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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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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며, 2025년 대입 수시 결과에서 연세대 경영학과·신소재공학부, 고려대 미디어학부·신소재공학부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치러진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서는 245명의 응시자 중 중·고등부 학생 125명이 선발됐으며, 8일에 개강했다.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키움에듀(대표 윤성진)와 협약을 체결해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등부 인터넷 강의 지원 강화 및 중등부 화상영어 강의 무료 제공으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천인재양성원이 더 큰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