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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시 율곡도서관, 그림책과 함께 겨울 방학 보내기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1.06 22:19 수정 2025.01.06 22:22

김천시립 율곡도서관(관장 이순영)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슬기로운 방학생활은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책을 제작하고 출판해보는 "나의 그림책 작가 도전기"와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그림책 상상 놀이터"로 구성된다.

↑↑ 김천시청 제공


먼저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7주에 걸쳐 운영되는 "나의 그림책 작가 도전기”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의 구성 요소에 대해 배울 수 있다. 더불어 그림책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출판하는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월 21일에는「슈퍼토끼 시리즈」, 「장갑 시리즈」의 저자로 잘 알려진 유설화 작가, 1월 22일에는「산딸기 임금님」, 「먹구름 열차」등의 저자인 고수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상상 놀이터”를 운영한다.


상기 행사는 작가가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그림책 제작 과정 소개,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누리집(www.gcl.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그림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겨울방학을 도서관에서 즐겁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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