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0일 오전 7시 30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겸 iM뱅크 은행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장, 곽호상 금오공과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상공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CEO포럼 및 제61회 무역의 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 구미상의 제공 |
즉, 우주산업, 자율주행차, AI,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6대산업 글로벌 밸류체인을 미국 내에 위치시키겠다는 목표로 자국기업에 예산을 지원하고 규제를 완화해주며, 수십 년 후를 내다보는 법‧제도 구축으로 자국 우선주의인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를 완성하겠다는 밑그림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러면서 중국의 보복에 대해 우려하며, 중국은 과거 우리나라에 요소공급을 중단하여 피해를 끼친 적이 있지만 요소 외에도 희토류, 리튬, 갈륨, 게르마늄, 니켈 등 주요 광물자원의 절대적인 생산기지라 얼마든지 잠재 리스크는 더 존재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우리 기업에서는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차츰 중국 의존도를 낮춰가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현재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삼정KPMG 경제연구원 수석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거시경제실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피벗의 시대 2025년 경제전망, 스태그플레이션 2024년 경제전망, 경제 읽어주는 남자 등이 있으며, 매년 경제전망 관련 저서를 출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