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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전국 댄스스포츠대회 우수상·특별상 수상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1.05 22:14 수정 2024.11.05 22:16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단장 허정분 외 13명)은 지난 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대회에 출전해 포메이션 부문 우수상·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 영천시청 제공


상주시체육회와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 연맹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2014년에 평균연령 75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결성돼 자아실현 및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허정분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단장은 “스포츠댄스를 통해 무료했던 일상을 잊고 열정이 샘솟는 것 같다”며 “작년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까지 받게 돼 더욱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공연예술 활동에 특기를 가진 어르신들이 많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여가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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