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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대항면을 찾아간 현장민원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11.04 21:34 수정 2024.11.04 22:14

김천시는 지난 1일 대항면에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 김천시청 제공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공공기관 직원, 공무원 등 140여 명이 대항면을 찾아가 다양한 분야의 생활상담, 건강 상담 및 의료 서비스, 노인‧장애인 복지 상담, 농기계수리 점검 등 주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들의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장수사진 촬영, 안경 수리, 심폐소생술 교육, 천연 염색, 예쁜손글씨 쓰기,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까지 제공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민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것을 우리 동네에서 해결할 수 있어 좋았는데 다양한 체험까지 하니 선물 세트를 받은 기분이다.”라고 전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현장민원실을 찾아주신 대항면 주민 여러분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자원봉사 참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더욱 알차고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들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읍·면 지역의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민원과 각종 행정·민간서비스 제공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김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시민 소통과 상호 협력 문화 정착을 위한 김천시의 대표적인 맞춤형 서비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15일 아포읍에서 2024년도 ‘시민행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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