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제241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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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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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전산실, 역세권개발추진단, 경제환경산업국 순으로 진행된 17일 주요업무보고에서 의원별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영기 의원은 향후 골목형상권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공모 선정되도록 노력할 것과, 도시가스 지원금이 상향된 것을 지역 곳곳에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현산권역에 산악자전거 코스 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 환경 조성을 제안했다.
권기한 의원은 장기적 지역 환경 개선의 차원에서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의 확대와, 현재 인근 시에 발생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 피해가 관내로 넘어오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모 선정된 시장 동측 지중화 사업부터 조속히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
이갑균 의원은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보조사업 선정 시 소득기준을 고려할 것과, 최근 지역의 주요 민원인 축사악취 해결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집행부는 지속적 모니터링 및 계도·단속 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호 의원 또한 축사악취 민원과 관련하여 시민의 행정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행정처분을 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산업단지 개발 시 입주 희망기업과 사전 협의를 통해 시에서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기업에게는 효율적인 부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 업무보고는 ▲18일 상수도사업소, 환경사업소, 건설도시국 ▲21일 평생학습관, 공원관리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