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우, 김봉섭)는 17일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회의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 포근 이웃 사랑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 영천시청 제공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4명에 대한 위촉과 함께 협의체 역할 및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앞으로의 사업 및 추가 모금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마음 포근 이웃 사랑 이불’ 전달식에서는 위원들이 취약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했으며, 가정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이불 전달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상우 공공위원장은 “복지에서 ‘연결과 관계’가 중요한 만큼, 신규 협의체 위원님들의 열정과 사명감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