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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학생들 신녕면 분회경로당 어르신들과 윷놀이 한마당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9.12 17:45 수정 2024.09.12 17:48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7일 2024 청소년 자원봉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16명의 학생들과 함께 신녕면 분회경로당을 방문해 3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윷놀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영천시청 제공


추석을 맞이해 진행한 이번 윷놀이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팀을 이뤄 윷을 던지고 전략을 짜면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한 4팀 중 순위별로 선물을 증정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최영석 대한노인회 신녕면 분회장은 “경로당이 생기고 이렇게 많은 학생이 방문한 것은 처음이며 가장 즐거운 날이었다”며, “자주 이런 시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서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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