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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김천대, 취업률 73.1% 우수...전국 66.3%, 경북 62.3% 보다 높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9.11 10:07 수정 2024.09.11 10:10

김천대학교가 교육부의 2023년도 취업율 공시자료에서 73.1%로 나타나 전국대학 평균 취업율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김천대 제공

교육부의 2023년도 공시자료(2022년도 졸업생 기준)에 따르면 비수도권 4년제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이 64.2%, 대구 대학 평균 취업률이 60.3%, 경북 대학 평균 취업률이 62.3%로 나타났다.  전국 대학 졸업생의 취업률은 66.3%로 전년 대비 약 2.2%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천대학교가 73.1%로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천대는 최근 3년 평균 취업률 71.4%를 달성하였으며, 이는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인 57.5%에 비교하면 뛰어난 취업역량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 공시자료 기준) 김천대의 3년 평균 취업률(71.4%)은 대구·경북 4년제 대학들 가운데 2위를 기록하였으며, 2023년에 달성한 73.1%의 취업률 또한 대구·경북 전체 4년제 대학 중 2위의 취업률로 우수한 취업률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김천대학교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과 차원에서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창업지도 전담교수제와 졸업생의 취업 현황을 관리하는 취업현황 관리 교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창업지원센터는 학생과 학과에 맞춤화된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는 취업캠프, 졸업생 초청 특강, 전공별 취업 특강, 채용 박람회, 우수 기업 탐방 등 여러 학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 직무 분석, 진로 설계, 공공기관 취업 준비,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지 컨설팅, 실무 예절 교육,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된 컨설팅 등을 통해 실전 취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김천대는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발맞춰 학과와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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