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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소상공인 동반 성장’새로운 도약 약속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12 21:47 수정 2024.07.12 21:51

“앞으로의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단순히 자금지원 기관이 아닌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 성장할 것”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지난 5월 새로이 취임한 김중권 이사장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새로운 청사진을 내걸었다. 수많은 성장통을 겪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재단의 또 다른 도약을 내건 셈.

그는 취임 후 곧바로 경북도내 22개 시·군 소상공인 지원 관계관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민중심’, ‘소통경영’이라는 그의 경영철학을 보여준 행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군 워크숍에서 소상공인 경영현황을 공유하고, 고금리 및 경제침체 상황 속 융자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다수의 소상공인을 위해 각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기보증회수보증(전환보증)을 허용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이자지원 프로그램 중첩지원을 제한하는 시군별 소상공인 지원 조례의 개정, 이자지원율 확대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덜어줄 것을 요청했다.
↑↑ 김중권 이사장(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2000년 설립 이후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크고 작은 경제위기를 겪었고, 가장 효과적인 보증지원 방법을 모색하면서 도민의 신뢰를 쌓아왔다.”며“어려운 시기지만 늘 그랬듯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출생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우리 임직원 모두가 일·가정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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