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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7.12 21:25 수정 2024.07.12 21:28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일 오후3시 시청 강당에서 「2024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7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 김천시청 제공


첫 번째 시간에는 최인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로부터 공동주택 관리의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김천시 관계자의 공동주택 관리 관련 민원의 전산(세움터) 접수 방법에 대한 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내의 주민 갈등의 해소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공동주택은 주거 밀집 시설로 주민들 간의 배려와 이해심이 필요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주거 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올바른 아파트 문화 정착이 필요하며, 교육 및 정보공유를 통해 관리주체의 민원 해결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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