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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청 제공 |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경로당에 행복도우미를 지원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휴식공간의 경로당을 여가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부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사는 복지수요의 신속한 발굴 및 통합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경로당이 폐쇄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마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복지 자원을 연계 할 수 있는 역할과 경로당의 시설·장비들이 노후화 되지 않도록 점검, 경로당이 개방 될 시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고 안전하게 사용 될 수 있도록 생활 방역단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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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교육은 박혜숙 Happy together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나와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찾는 방법을 배웠고,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건강체조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참석한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사례관리사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경로당 행복도우미 및 사례관리사분들이 활동하시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김천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