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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김천시, 시민대학으로 시민행복지수 올려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21 22:50 수정 2024.06.21 22:54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지난 20일 저녁 6시 30분 “잘 살고 계시나요?...그래, 더 행복해지자!”란 주제로 진행됐던 『2024년 김천시민대학』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을 했다.

↑↑ 김천시청 제공


이날 수료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 시민대학 수료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으로 평생교육 정기강좌 한국무용반의 부채춤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시민대학 수강생들을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 수료증 및 개근상 수여, 수료생 소감 발표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수료생을 대표한 정상인 님은 “강의 하나하나 다 좋았고 강사분들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그리고 평생교육원 선생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과 정말 귀한 대접을 받으며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참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고 좋은 날이다. 이렇게 좋은 날 김천시민대학을 수료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민대학은 지난 5월 16일 개강하여 총 10회에 걸쳐, 역사·예술·생태·경제·과학·건강 등 각 분야의 최고 강사진을 초빙하여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밤늦은 시간까지 시민대학 과정을 수료하시느라 고생하셨으며, 배움으로 즐거움을 많이 느끼셨겠다고 생각한다.”라며“이렇게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평생교육 사업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수료식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91%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다방면의 좋은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다.’‘교육 기간이 짧아서 아쉽다.’‘앞으로도 이런 강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등 수강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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