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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일본 건국 중고학생들과 문화 행사 열어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8.18 20:41 수정 2025.08.18 21:11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회장 배영식)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6시 구미코에서 일본 건국중고 학생들과 함꼐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의 일환이다.

↑↑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구미시를 방문한 일본 건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구미 관내 중고 학생이 함께한 문화행사는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배영식 회장과 이사와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석호 구미코관장을 비롯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과 구미시의회 이지연, 김정도, 이정희 의원이 참석했다.


건국 중고등학생들의 신나는 농악무대와 함께 가요와 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특히, 아리랑을 함께 부르는 모습을 대하면서 잠시 자리가 숙연해 지기도 했다.


윤종호 경북도의원은 “문화는 삶의 터전이다. 우리는 오늘 처음 만났지만 아리랑을 부르면서 하나가 됐다”고 밝히면서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잊지 않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서)대한민국 화이팅”을 외쳤다.



이지연, 김정도, 이정희 시의원은 “나날이 성숙해지는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를 꿈꾸게 한다”면서 “청소년 관련조례를 발의 했다. 새로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석호 관장은 “오늘 이지연, 김정도 의원님께서 관련 조례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박수를 보낸다”면서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확대하여 세계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자야 한다”고 밝혔다.


배영식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참석한 분들이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면서 “건국 중고학생들과 우리 구미 관내 중고둥학생들, 수고하고 고마웠다”며 인사를 가늠했다.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일본 오쯔시, 오사카, 교토 일원을 방문하여 구미시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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