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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의성군-국민은행, 청년기업 위해 한마음 모아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9 18:47 수정 2024.06.19 18:49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19일 의성군 소재 청년기업 지원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의성군-국민은행」 3자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이번 협약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의성군-국민은행」이 상호 협력하여 의성군에서 2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10배수인 2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국민은행은 의성군의 청년발전기금을 대하하여 융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시행하는 ‘2024 의성군 청년기업지원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대표자의 나이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이면서 의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의성군에 거주중인 중소기업, 소상공인(법인포함)이며, 의성군의 ‘청년발전기금 융자 추천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 한해서 지원된다.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연 1%의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앱에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하며, 대면 접수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예약 후 재단을 방문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성군내 창업 및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기업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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