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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신용보증재단, 성실실패 소상공인에 재기·자립 지원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4 21:31 수정 2024.06.14 21:33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구미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재기교육’을 시행했다.

↑↑ 경북신용보증재단 제공


‘2024년 재기교육’은 과거 사업실패의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상공인 3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재기교육은 보증제도, 창업전략, 소상공인 창업세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재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은 신청자에 한해 무료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심사를 거쳐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재도전 지원 특례보증 연계지원 대상이 된다.

 
재기교육 지원대상은 사업실패 후 재창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며, 10월 중으로 하반기 재기교육이 진행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재기지원 포털(https://restart.koreg.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경북신보 AI 콜센터 1588-7679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신보 김중권 이사장은“한번 사업에 실패해 본 소상공인은 사업자금을 대출받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며“사업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기업에 더 많은 재도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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