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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농촌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 심폐소생술 교육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4 18:12 수정 2024.06.14 18:36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4일 보현산자연휴양림에서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영천시청 제공


이번 교육은 보현산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숙박시설 이용객과 산림복합체험관 및 목재문화체험장의 체험객 안전을 위해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기업전문교육원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중요성과 실제 사례 학습뿐만 아니라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을 병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응급사고의 위기관리 및 대응 능력을 습득했다.

특히 휴양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조치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근무자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현산자연휴양림 이용객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근무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증가하는 이용객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휴양림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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