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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영천시, 위기(가능) 청소년지원을 위한 관내 기관 네트워킹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3 22:07 수정 2024.06.13 22:09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미랑)는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1층 바른누리관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위기(가능)청소년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영천시청 제공


이번 정기회의는 청소년 비행에 대한 이해와 개입이라는 주제로 마인드플러스 심리상담센터 및 청소년 비행연구소 소경섭 소장의 강의와 위기청소년 사례 개입 평가 및 기관별 사례 슈퍼비전으로 진행됐다.

강의를 통해 증가 추세에 있는 학교폭력 사건 등 청소년 비행 문제의 심각성과 관련 비행 예방 교육의 활성화 및 다양한 연계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위원들은 다양한 사례에 대해 소경섭 소장의 자문 및 피드백으로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체계적으로 상담 목표를 세우고 적용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상담 장면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것을 기대했다.

양미랑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기에 청소년 안전망을 중심으로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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