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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주학 의원, “영천시 아동 인프라 확대”에 대한 5분 자유발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6.10 20:48 수정 2024.06.10 20:49

영천시의회 박주학 의원은 10일 제23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영천시 아동 인프라 확대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영천시의회 제공(박주학 의원)


박주학 의원은 영천시 저출산 정책들에 쓰이는 예산의 상당 부분은 출산지원금, 분만산부인과, 그리고 현재 추진 중인 공공산후조리원과 같이 출산과 관련되어 있지만 현재 대한민국 첫 출산 나이가 33.6세로 고위험 산모가 많아 대구에 있는 큰 병원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퍼주기식의 시혜성 정책으로는 문제를 극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현재 운영이 중단된 공공심야 약국에 대한 대책 마련, ▲늦은시간에도 아이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아이들을 위한 공연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의 확대를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아프면 언제라도 약을 사고 아이가 아프면 늦게라도 병원을 가고 다 나으면 아이와 함께 마음껏 놀 수 있는 장소들이 넘쳐나는 그런 영천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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