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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4.16 20:14 수정 2024.04.16 20:17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대표 배수예 의원)에서는 2024년 정책개발용역사업으로 노후된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을 위한 연구를 정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오후 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우 의원, 이영기 의원, 권기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성을 공유하고 노후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은 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을 위한 노후화 현황 분석 및 시민여론조사, 예정부지 사업규모와 사업비 등 분석 및 재원조달 방안, 사업추진의 정책적·경제적·법률적 측면의 타당성 검토를 통한 건립 최적의 방법 및 건립 후 관리·운영 방안 제시 등 종합적인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향후 이전 건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본 연구모임 대표인 배수예 의원은 “현재 영천시민운동장의 시설 노후화, 그리고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체육시설로서 다양한 기능을 소화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어, 이번 연구로 영천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위해 시민운동장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이를 시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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