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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4.11 22:12 수정 2024.04.11 22:15

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 구미상의 제공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이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상업송장이나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 작성방법부터 취급 및 관리 방법, 검증까지 이론부터 실제 사례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OK FTA컨설팅과 맞춤형컨설팅, 찾아가는 FTA 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경북 관래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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