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서류 중심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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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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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FTA 담당자들의 선적서류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출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FTA 개요, 원산지 결정기준, 인증수출자, 원산지 관리실무, 원산지 검증 순으로 진행되었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담당자들이 원산지증명서 외에도 상업송장이나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 선적서류 작성방법부터 취급 및 관리 방법, 검증까지 이론부터 실제 사례를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업무를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올해 2월부터 OK FTA컨설팅과 맞춤형컨설팅, 찾아가는 FTA 교육, 현장방문 컨설팅 등 경북 관래 지역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경북FTA통상진흥센터 직접 방문 또는 전화(054-454-6603)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