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간호학과 학부생들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13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2024년 추계학술대회는 “K-교육의 산업화와 에듀테인먼트”라는 주제로 충남 금산에 위치한 중부대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김천대학교 간호학과에서는 총 6개 팀이 참여하여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논문주제는 김*현,송*지,이*목,이*화,전*은,정*늘(지도교수 김기용)은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대인관계소진이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연,사*랑,이*원,임*민,황*우(지도교수 김기용)는 “간호대학생의 윤리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 간호전문직관이 신체보호대 사용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강*언,곽*은,이*진,원*지,최*빈(지도교수 이재겸)은 “간호대학생들의 MBTI 성격유형(T와 F)과 정서지능이 심리적 수용에 미치는 영향”, 국*주,이*솜,이*빈,이*아,정*진(지도교수 김중경)은 “간호 대학생의 기능적 MBTI 성격 유형에 따른 임상 실습 스트레스, 스트레스 대처 및 전공 만족도 비교”, 강*원,김*경,김*윤,박*인,정*혜(지도교수 신은희)는 “간호대학생의 대학생활 적응에 미치는 영향요인 학업소진, 외로움, 마음챙김 중심으로”, 김*진,서*진,이*빈,전*정,정*린,최*빈(지도교수 김중경)은 “간호대학생의 MBTI 성격유형에 따른 정신적 웰빙과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라는 논문을 구두 발표하였다.

이들 논문은 현재 대학생활을 하고 있는 MZ세대들의 현 시대상을 반영한 결과로 대인관계와 임상적응에 어려움을 느껴 신규간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은 현 시점에서 ‘간호대학생 시기부터 문제를 탐색, 고찰하는 과정을 통해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확인되는 연구’라는 점에 학회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정하늘 학생은 “이번 학회참여를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받는 기회가 되었고,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항상 격려와 바른 가르침을 통해 주제 선정부터 발표까지 이끌어주신 김중경, 이재겸, 김기용, 신은희 교수님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전하였다.

또한 에듀테인먼트학회에서는 이들 학생들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하도록 이끌어주고, 학회 발전과 홍보에 힘쓴 공로를 인정하여 본 대학 간호학과에 재직 중인 김중경 교수와 김원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였다.

김중경 교수와 김원종교수는 “간호학 분야의 발전과 다양한 학문 전공 영역으로의 확장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