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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장주 후보. 허위사실 유포 이만희 후보 고발 및 사퇴 촉구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4.04.05 21:04 수정 2024.04.05 21:17

기호 9번 무소속 김장주 후보는 국민의힘 이만희 후보의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주장하면서 허위 사실 부분에 대해서는 영천시 선관위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김장주 후보 제공


김장주 후보는 방송토론에서“현재 마사회 본사 이전 계획이 없는데 어떻게 유치할수 있겠느냐고 묻자 이만희 후보는 120개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변했다”면서. 이에 대해 김장주 후보가 재차 “국정과제에 마사회 본사 이전이 명시되어 있느냐”고 묻자 이만희 후보는 “아직 확정된건 아니다”라고 발뺌하였다면서 “마사회 본사 이전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한 김장주 후보는 “언론사 김모 기자와 시민단체 정모 사장을 경북 경찰청에 고발한 사실과 김모 기자와 시민단체 정모 사장은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받은 사실이 있고 3월 29일 경북경찰정 수사관 5명이 정모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있다”면서 “이렇게 피의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만희 후보는 4일 mbc 방송 후보자 토론회에서 고발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김장주 후보가 배포한 성명서 전문이다.


허위사실 유포 이만희 후보 고발 및 사퇴 촉구 긴급 기자회견

  기호 9번 무소속 시·군민 후보 김장주, 존경하는 영천·청도 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제 대구 mbc 국회의원 선거 방송에서 이만희 후보가 주장한 허위사실을 밝히면서 시·군민을 우롱한 이만희 후보의 사퇴를 강력히 촉구하고, 향후 허위사실 부분에 대해서는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 예정임을 밝힙니다.

첫째 이만희 후보가 공약한 마사회 본사 유치 관련 토론회시 김장주 후보가 현재 마사회 본사 이전 계획이 없는데 어떻게 유치할수 있겠느냐고 묻자 120개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있다고 답변했다. 이에 대해 김장주 후보가 재차 국정과제에 마사회 본사 이전이 명시되어 있느냐고 묻자 아직 확정된건 아니다라고 발뺌을 하였다 마사회 본사 이전 계획은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둘째 이만희 후보는 주도권 토론회시 지역 원로 23명이 지역의 소통과 안정, 지역발전을 위해 이만희 의원 공천 반대 기자회견을 하였는데 여기에 등장한 원로는 원로가 아니고 김장주 후보의 원로고 이만희 후보의 원로는 아니라 하면서 평생을 지역에 살면서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해 일해온 지역원로들을 편가르기 하고 명예를 실추 시켰습니다.

셋째 국민의 힘 이만희 후보는 지역 언론사와 기자를 언론중재위에 고발하고 언론사 김모 기자와 시민단체 정모 사장을 경북 경찰청에 고발한 사실과 김모 기자와 시민단체 정모 사장은 경북경찰청에서 조사 받은 사실이 있고 3월 29일 경북경찰정 수사관 5명이 정모사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렇게 피의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만희 후보는 4일 mbc 방송 후보자 토론회에서 고발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헀습니다.

넷째 다시 한번 이만희 후보께 묻습니다 진정 영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맡습니까 2월7일 군부대 유치위원회 회의시 200여명이 모인 자리 인사말에서 국방부 차관의 보고를 보면 대구 군부대 유치해 봐야 2,200여명 정도인데 그중 절반 정도는 잔류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한 말이 사실 입니까

이만희 후보 공약중 신규 산업단지 100만평 추가조성 공약은 우리 지역 사정성 황당한 공약은 아닌지 고경일반산업단지, 하이테크파크지구 등 8~90만평의 산업단지 부지가 추가 조성되고 있는데 어느 위치를 염두에두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022년 농지법 개정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로 활동하셨는데 규제를 막지 못하였고 다시 국회의원이 되어 농지규제를 푼다고 공약을 하는데 실천은 가능한지도 묻겠습니다.

이렇게 지역 민심을 갈라치기 하고 거짓말을 일삼는 이만희 후보는 국회의원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영천시·청도군 유권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영수 후보에게도 묻겠습니다. 2016년 10월 17일 영천 장날 대구 민항, 군 공항 영천 유치 반대 운동 추진위원회 사무국장을 맡아 집회 주도와 적극적 반대 운동을 펼쳐 대구 민항, 군 공항 유치 실패로 우리 영천이 국제적 도시로 변모할 기회를 날려버렸는데 어떻게 답변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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