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주 무소속 시·군민추천후보(영천·청도지역 기호9번)는 28일, 1,000명의 뜨거운 지지와 함성 속에서 13일간의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금호 풍물단원들의 지신밝기로 장내 분위기를 띄웠다.
↑↑ 김장주 후보 제공 |
이날 김장주 후보가 선거지원을 관장할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소개에 이어, 안종학 전)군의장, 김수태 전)청도군 의회의장, 이영우 김용문 무소속의원이 찬조연설에 나섰다.
안종학 영천선거대책 총괄 공동본부장이 첫번째 연설 주자로 나서 "영천은 옛부터 호국충절의 고장으로써 도덕을 중히 여겨온 고장인데, 작금의 상황은 도덕이 땅에 떨어지고 분열과 갈등만 야기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방관만 할 수 없서 지역원로를 대표하여 현 난국을 타개하고자 시·군민님들의 역량을 모아낼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갖춘 김장주 무소속 시민후보를 지지하며 시민분들의 힘을 결집해 달라"고 주장했다.
김수태 청도선대본부장은 "평온하고 전형적인 농촌지역에 현역의원이 공천한 현 군수의 각종잡음으로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등 조용했던 청도민심이 흉흉하기 짝이 없으며 8년 동안 지역발전이 제자리 걸음하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추스리며 지역발전을 시킬 적임자 김장주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연설로 나선 김장주 무소속 시민후보는 "이번 선거는 돈 없고 뒷배경이 없어도 누구나 정치진입이 용이하고, 시·군민을 위해 일할 일꾼,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를 표방하며, 영천·청도 시·군민에게 지역발전 공약 9(구)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