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서는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 주관으로 전공체험 프로그램으로 김천여자중학교(교장 권기승) 101명의 1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천대 제공

이번 체험에서는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 도서관사서 체험 등을 순환하여 체험했다. 

물리치료학과에서는 각종 도수치료법 소개, 임상병리학과에서는 ABO식 혈액형판정, 치위생학과에서는 올바른 치아관리, 도서관에서는 사서 업무소개 등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김천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설계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 눈높이에 맞추어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전공별로 도우미학생들을 배치해 학생들 이동시 안전사고예방, 길안내, 활동보조 등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오늘 함께 참석한 김천여중 1학년 담임들도 행사의 질적인 부분에 높은 평가를 주었으며, 차후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에 추가적인 프로그램참여를 문의하기도 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 사업은 2020년부터 만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체험외에도 전공특강, 기업탐방, IT체험, 멘토멘티상담, UCC공모전, 학부모 특강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의 학생들의 진로-진학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