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1일 금오공대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신입생과 총동창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4기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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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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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와 19개 시군캠퍼스, 지역대학이 연계해 지역사회 리더를 만들어가는 민‧관‧학 협력 평생학습대학 과정으로, 경북만의 차별화된 학사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총 30회의 교육을 이수하면 도지사 명의의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받는다.
시는 질 높은 교수진 섭외와 체계적인 학습자 관리를 위해 심사를 거쳐 올해 금오공대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3050 리더스 과정’을 통해 경북과 구미 지역학, 시민학, 인문학, 사회‧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회봉사 시간을 필수 과정으로 편성해 학습자들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하고, 학습동아리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학습조직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우 평생학습원장은 “행복은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나누어가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것이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행복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시민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는 2021년 제1기를 시작으로 매년 90%가 넘는 졸업률과 학습 만족도를 보여주며, 지역사회를 위한 총동창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매년 입학 경쟁률이 높아지는 등 도내 시‧군 캠퍼스 중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