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진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국토교통부 차관)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선거사무소에서 모 언론 기사보도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들 병역 및 개인정보 유출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그는 “아들의 경우, 군대를 아직 가지 않은 것일 뿐”, “만약 그 어떤 문제라도 있었다면 본인은 대통령실 관리비서관과 국토교통부 차관에 임명되지 못했을 것이며 이번 후보 경선에도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해당 기사는 윤석열 정부의 인사시스템을 무시하는 기사”라고 역설했다. 거기에 더해 “(아들은) 적절한 시기에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기피하거나 회피할 의도나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이렇게 무책임한 기사를 작성·게재한 언론·기자 및 이를 소셜미디어에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겠다”며 강력한 처벌 의사를 보였다.
한편, 김오진 예비후보캠프에는 오후 3시 한은미 예비후보가 방문, 김오진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다.
↑↑ 김오진 예비후보 지지하는 한은미 예비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