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윤재호 회장)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소속 전문컨설턴트가 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활용 및 보호를 위한 큰 역할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2023년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 구미상의 제공 |
특히, 기업 현장에서 애로사항과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별 3개월 동안 8회 미팅을 통해 중장기 R&D 전략과 특허포트폴리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현장 컨설팅을 지원했다.
뿐만아니라, 지난 한 해 동안 지역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사업설명회 및 IP(지식재산권) 강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재권에 대한 인식제고를 바탕으로 신규 기업 발굴과 연계지원사업을 도와 창업초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사업화 및 초기 매출창출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지식재산 기반 창출지원 및 창업촉진 사업을 통해 총 55개 기업을 지원하면서 60여개의 지식재산(특허·상표·디자인)을 창출하였으며 중기부와 지역 유관기관에서 약 39건의 연계지원을 통해 36여억원의 투자유치를 도왔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장은 “올해부터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IP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되는 침체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의 돌파구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