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청룡(靑龍)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윤옥현 총장(김천대 제공) |
지난 한 해 혹독한 도전 속에서도 우리 김천대학교는 많은 성취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동안 보건 의료계를 리드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헬스케어대학과 휴먼케어대학에 이어 지역혁신융합대학에 스마트모빌리티학과와 스마트물류시스템공학과를 신설하고 경상북도와 김천시의 스마트 그린물류라는 핵심가치에 발맞춰 교통 중심에서 더 나아가 물류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지역사회와의 교류에서도 더욱 의미 있는 소통을 이뤄냈습니다.
또한 2017년 발족한 축구부를 비롯한 스쿼시, 배드민턴, 유도, 육상부 등 스포츠단에서는 김천대학이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에 중추적 역할을 했던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2024년, 갑진년에는 더욱 확고한 다짐과 비전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김천대학교는 지속적인 혁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학문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쓸 것이며, 새로운 도전에도 두려움 없이 나아가겠습니다.
인구절벽 시대 분명 많은 위기와 도전이 있겠지만 집중력과 의지가 강하면 활로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정신으로 이겨 나가겠습니다.
김천대학교는 우리 모두의 노력과 헌신으로 이루어진 공동체입니다. 교직원, 동문 그리고 김천 시민의 노력과 열정 협력으로 함께 뛰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지역 발전에 더욱더 기여하는 김천대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갑진년 힘찬 용꿈 꾸시고 운수대길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천대학교 총장 윤옥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