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8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원 시책 등을 발굴하고 추진한 노력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
|
|
↑↑ 구미시청 제공
|
|
이번 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의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원 제도와 민원 서비스 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시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사회적약자 우대창구 운영 △휠체어 이동 경사로 정비 △민원 서식 다국어 번역본 비치 △북카페 및 수유실 리모델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등 사회적약자 맞춤형 이용 편의 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일대일 맞춤형 현장 코칭 △친절 미션 챌린지 등 내부 친절 시책을 추진하며 친절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서 2023년 국민 행복민원실에 선정되고 3회 연속 인정받아 민원 서비스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렸으며, 이번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등 우수민원실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민원 행정추진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라는 좋은 결실을 보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 체감도가 높은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 요구에 부응하는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