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경산고와 경북체육고를 방문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훈련 및 안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출전 학생선수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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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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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북교육청은 육상, 수영, 축구, 양궁 등 43개 종목(정식 40종목, 시범 3종목)에 554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각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마무리 강화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선산고 남고 핸드볼, 성주여고 하키, 포항여자전자고 축구 등 단체종목에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메달 4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58개, 합계 130개의 메달 획득을 통해 지난 대회에 이어 고등부 종합 3위를 목표로 출전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전을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며 대회를 준비한 학생선수와 지도자의 노력을 응원하고, 남은 기간 컨디션을 잘 관리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