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총장 윤옥현) 배드민턴부(감독 김민호)는 2023 KB금융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 복식에서 추진, 추찬 선수가 우승하여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
|
|
↑↑ 김천대 제공 |
|
김천대 배드민턴부는 2021년 3월 창단 후 6개월 만에 선수권 단체전 3위 입상을 시작으로 그해 전국 4강을 2번, 각종 대회에서 2, 3위를 휩쓸어 지난해 열린 노고단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 남자대학부에서 단체 1위(최우수 지도자상)를 거머쥐며 단기간에 정상에 등극했다.
김민호 감독은 청소년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력의 베테랑 감독이다. 김천고, 김천생명과학고, 대구카톨릭대 등에서 지도자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국가대표 후보 선수팀 지도자,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복식 우승 등에서 지도자를 지내왔다. 특히, 지난 8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여자팀 감독으로 참가, 대표팀은 여자 단식 은메달과 혼합복식 동메달의 쾌거를 달성한 경력을 갖고 있다.
김민호 감독은 “김천대 모든선수들과 지도자와 함께 힘이 되어 이루어진 값진 결과이다. 10월에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