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김천대 스마트모빌리티 학과가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을 통하여 교육환경개선과 교육여건 개선을 완료했으며,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을 통하여 메타버스실습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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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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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김천시는 2022년 “지역대학 특성화학과 인프라 강화”사업으로 김천대학 스마트모빌리티학과를 지정했으며, 8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여 올해 3월에 특성화학과 실습실 구축을 완료했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전기자동차 시뮬레이터와 전기차 제어진단장비 등을 갖춘 전기차 실습실을 비롯하여 항공촬영드론, 항공촬영 매핑 소프트웨어 등을 갖춘 모빌리티 실습실, 자율주행자동차와 드론시뮬레이터 등을 갖춘 자율주행 실습실을 구축하므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실무인력 양성을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됐다.
또한, 김천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2022년부터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에 참여하여 매년 4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미래차 전환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메타버스실습실 구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을 활용한 메타 강의 플랫폼 기반의 강의를 들을수 있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전기차 실습실 환경개선 및 미래 모빌리티 관련 기자재를 구축하고자 한다.
스마트모빌리티학과 관계자는 "본 학과는 재학생들에게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필요한 특화된 전공교육 을 가르칠 것이며, 김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지역 산업체와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김천 지역을 대표하는 특성화된 학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대 스마트모빌리티학과는 입학생 모두가 대학에서 제공하는 첨단인재양성 장학금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수시모집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