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은 6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영천 마늘로 만든 영천 마늘 가공제품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영천 마늘 브랜드인 영천별아마늘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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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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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대구광역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엑스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 대구식품협회, 한국치맥산업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가 후원하는 박람회로 “식품을 잇(eat)다!”라는 주제로 대구 엑스코 동관 1층에서 약 200개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영천시는 영천마늘 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이 4개 마늘가공업체와 함께 시식회 및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진행해 영천 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깐마늘을 비롯한 마늘잼‧쿠키‧소주‧떡볶이 등 영천 마늘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 참여하는 각 4개 업체들은 MZ세대를 겨냥한 마늘 제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기존 깐마늘에서 가성비를 높인 한입고기마늘(깐마늘), 평범하지 않은 마늘잼 3총사 바질우유마늘‧이태리마눌‧부추마늘크림, 해외에서 먼저 그 맛을 인정받은 마늘떡볶이, MZ세대의 전통주 열풍을 다스릴 25도 마늘소주를 영천별아마늘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다.
또한 사업추진단은 영천시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사전 퀴즈 이벤트 진행으로 퀴즈 정답자에게 행사장 방문 시 선착순 100명에 한 해 푸짐한 마늘 관련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며, 룰렛 돌리기 및 포토존 인증샷을 통해서도 방문객들에게 푸짐한 마늘 관련 선물을 나눠줄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영천별아마늘을 첫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영천마늘 산업의 변화가 시작됐으며, 앞으로 영천마늘의 시그니처 제품은 꾸준하게 나올 것으로 영천마늘 산업의 미래가 밝다.”라며 “영천마늘이 로컬 브랜드에서 K-GARLIC으로 더 이상 지역이 아닌 한국 대표주자로 해외에 그 위상을 드높이고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