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경찰행정전공 임정석 학생이 2020년 11월 개최된 한국외국어대학교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딥러닝을 활용한 펫케어 서비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김천대 제공(임정석 학생)

김천대학교경찰소방학부 경찰행정전공(주임교수 김봉수)에서는 임정석(15학번, 졸업예정) 학생이 2020년도 11월에 열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인공지능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딥러닝을 활용한 펫케어 서비스라는 논문과 아이디어를 발표해 비전공이면서 당당히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학술지에 직접 작성한 논문이 기재될 예정이기도 하며, 현재 임정석 학생은 아이디어공모전에서 수상한 기술을 통해 드론에 적용, 공공안전분야에 활용하기 위해 연구 중에 있다고 15일 밝혔다.

임정석 학생은 2020년 김천시 청년 CEO사업을 드론과 관련하여 진행,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에서 CEO로 선정, 연구비를 지원 받았으며, 특허출원을 앞두고 있다. 임 학생은 "공공안전에 대한 목표를 이루고자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했다.

임정석 학생의 지도를 맡고 있는 김봉수 주임교수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의 입상은 그 동안 수도권 대학에 위축되어 있는 김천대학생들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임정석 학생의 딥러닝을 활용한 기술은 앞으로 공공안전분야의 발전에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