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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 '김천발전을 위한 여야상생 정책위원회 구성하자'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5.07.24 18:15 수정 2025.07.24 18:41

더불어 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황태성)는 24일 오전 10시 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김천발전을 위한 여야 상생 정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 여야 상생 정첵위원회 구성을 제안하고 있는 황태성 위원장 직대


황태성 위원장 직대는 “지방소멸(인구 감소 대응, 창년유출), SRF, 대용량 저유소 등 다양한 환경 문제,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여야를 초월한 협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지역상생위 구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김천은 소멸이냐 성장이냐의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면서 “대화와 정책 협치를 통해 김천 발전이라는 큰 길에 함께 나서자”고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김천시지역위원회는 김천시장, 더불어 민주당 김천시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김천시 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각 추천 상힌선을 7명 이내로 하여 총 21명 이내의 위윈회를 구성하자고 구체적인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제안서는 지난 23일과 24일 간 국민의힘 김천시위원장과 김천시장에게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천시에서 여야가 상생위원회를 만들자는 것은 사상초유의 사건으로 더불어 민주당의 상생위원회 제안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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