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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駐)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 구미상의 방문

대경저널 기자 입력 2023.07.10 18:28 수정 2023.07.10 22:53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0일 오후 2시, 상의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을 비롯한 상의 관계자, 진일표(陳日彪) 주(駐)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 최계희 한중경제문화교육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유경숙 구미시 기업투자과장, 조근숙 구미시 국제통상팀장, 신현숙 구미시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 권세영 코트라 구미분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산 중국 총영사 일행 구미상의 방문 구미-중국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 구미상의 제공

이번 간담회는 양 지역간 경제·무역 등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상호간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에 이어 구미상의 홍보영상 시청, 구미-중국 경제·무역 관련 발표, 상호 간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진일표(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 지역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여 경제협력과 무역확대를 도모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우리나라 첨단IT 도시인 구미에 대한 호감을 표시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중국은 구미 수출의 약 40%를 차지하며, LG,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구미의 많은 기업이 중국에 진출해 있어 구미와 중국 간 경제교류 확대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구미는 중국의 장사시, 심양시, 위남시, 광안시, 이우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으며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양 지역이 서로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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