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FTA통상진흥센터(구미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2일 오전 10시부터 경북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FTA원산지 발급실무-아세안 집중 공략편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지역 수출입기업들이 수출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FTA 중 하나인 아세안 FTA를 중점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아세안 지역에 신규로 발효된 FTA에 대한 협정 내용과, FTA 혜택을 받기위한 절차, 등을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경북FTA센터 관계자는 “수출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선 수출물품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을 잘 활용하는 것 또한 큰 도움이 된다. 아세안국가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지만, 신규 발효 협정과 어떠한 부분이 혜택이 클지 비교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같은 국가에 수출하여도, FTA협정마다 혜택의 차이가 있어 계속해서 추가되는 협정의 학습은 수출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 이다.”라 말했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는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FTA 컨설팅, FTA 실무 교육, 설명회 등 여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구미상공회의소 직접 방문 또는 전화(070-4138-9058)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