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 경상북도, 구미시와 함께 14일 오후 3시부터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최혁준 경상북도메타버스과학국장,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를 비롯한 로봇관련 기업 관계자, 경북도·구미시의회 의원,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금오공대․GERI․KIRO․경북테크노파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언론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비즈니스포럼을 개최했다.
↑↑ 구미상의 제공 |
본 행사로 들어가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로봇의 대가라고 불리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김정 교수가 로봇친화도시 환경과 서비스로봇을 위한 HRI 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이어 첫 번째 주제발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서비스 로봇의 길을 연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가 글로벌 로봇 제조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두 번째는 뉴빌리티의 정성현CFO가 자율주행 로봇사업과 기술이라는 주제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이 좌장을 맡아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한 가운데 AI+ 서비스로봇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토론자로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최영묵 대표, 금오공과대학교 이승희 교수, KT 로봇사업담당 한정기 상무, 엘라인 김진형 대표, 먹깨비 김주형 대표, 구미시 신산업정책과 조영열 과장이 참여했다.